추영우, 파혼 상대 하율리 마주치나…일촉즉발 상황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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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파혼 상대 하율리 마주치나…일촉즉발 상황 (옥씨부인전)

18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3회에서는 10년 전 파투 난 혼담의 주인공 김소혜(하율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순발력을 풀 가동한 천승휘(추영우)의 아찔한 상황이 펼쳐진다.

천승휘는 긴 세월을 돌아 오래도록 연모했던 옥태영(임지연)의 서방님으로 살게 됐다.

현재 자신이 옥태영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것을 김소혜가 알게 된다면 옥태영의 정체는 물론이고 본인의 연극까지 모두 발각될 것이 뻔하기에 김소혜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위한 천승휘의 고군분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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