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국에 14개의 농산물 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의 공급 부족·과잉 등 수급불안 시 해당 품목을 수매·수입 후 비축기지에 보관하고 시장의 수급상황에 따라 도매시장 또는 실수요처에 탄력적으로 방출해 수급조절 및 시장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정부 농산물 비축기지에는 배추와 무, 고추, 마늘, 양파, 참깨, 콩 등 14개 품목 26만5000톤(t)이 보관 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설 성수기 비축기지에서 보관하고 있는 배추, 무의 입고·보관·포장·출하 작업 시 품위가 저하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설 명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추, 무 등 주요 설 성수품이 충분히 시장에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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