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슈글즈는 18일 대구 계명문화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1라운드 5차전서 송지은(8골, 7어시스트)과 강은혜(6골)가 14골을 합작해 김지현이 8골로 분전한 광주도시공사를 33대28로 따돌리고 개막 5연승을 기록했다.
SK슈글즈는 전반 김지현이 연속 득점에 성공한 광주도시공사에 0대2로 이끌렸으나 강은혜의 피봇 득점과 강경민의 돌파슛으로 이내 따라붙은 뒤, 1골씩을 주고받는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이후 송지은의 파상적인 득점과 유소정, 강은혜가 나란히 2골 씩을 득점하며 전반을 18대15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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