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2025시즌 팀을 이끌 주장으로 수비수 이창용(34)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이 처음으로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지난해에도 주장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안양 구단은 "활발한 성격의 김동진이 내부 화합과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지난해에 이어 부주장으로 임명됐으며, 한가람은 젊은 선수와 고참 선수들의 가교 구실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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