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무대에 데뷔한 시즌에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였고, 토트넘 입단 이후 1군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등번호인 18번을 받아 토트넘에서도 금방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오 키프는 "지금 토트넘은 양민혁을 온전히 영국과 영국 축구에 적응시키고 있다"고 밝힌 뒤 토트넘의 21세 이하(U-21) 팀에서 뛸 가능성이 있냐는 팬의 질문에 "좋은 질문이다.어쩌면 토트넘은 이 방식을 고려할 수도 있다"며 토트넘이 양민혁의 적응을 돕기 위해 양민혁을 U-21 팀에 집어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양민혁이 토트넘 1군에서 데뷔하려면 빠르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에 드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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