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의 국회의원 중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국회의원은 단 한명도 없는 국회의 현실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은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수호하는 사람들이 2030 여성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확인하지 않았나.우리가 이야기하는 페미니즘은 적어도 화장실 갈 때 불안하지 않게 해달라는 것, 모두가 더 안전하게 살아가자는 너무나 당연한 의제들"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되며 조기 대선이 점쳐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남태령에 선 여성들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묻자 박 전 위원장은 고개를 저었다.
우리 사회는 청년 세대를 경제도 사회 문제도 잘 모르고, 정치에 관심 없고, 본인들 각자 살아가기 바쁜 경험 없는 새내기들로만 봐왔었는데, 2030 여성들은 지난 서울·부산시장선거에서도 그렇고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고 정치적으로도 행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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