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이준혁 딸과 아찔한 삼자대면…허둥지둥 엔딩 포착 (나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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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준혁 딸과 아찔한 삼자대면…허둥지둥 엔딩 포착 (나완비)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어쩌다 '불금' 홈데이트부터 이준혁 딸과의 아찔한 삼자 대면까지, 지난 금요일 밤을 따사로운 설렘과 재미난 웃음으로 가득 메웠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 5회에서는 지난 밤 얼굴 초밀착 사건(?)으로 서로를 한껏 의식하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변화가 그려졌다.

그런 지윤의 어깨를 꽉 감싸 안는 은호에게선 그녀를 향한 남다른 감정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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