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이 지난해 메타가 운영하는 플랫폼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지출한 디지털 광고비가 2조5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브랜드 중에서는 쿠팡과 삼성을 비롯해 LG, CJ올리브영, 에이피알 등의 브랜드가 광고 노출이 많이 이뤄졌으며 해외 기업 중에서는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어도비 등이 꼽혔다.
실제 보고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광고에서 '쿠팡'으로 대표되는 쇼핑 브랜드와 '에이피알'로 대표되는 FMCG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전체 광고주 노출 합계의 34%와 1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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