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정문 앞을 막아선 지지자들을 해산 조치했다.
경찰은 오전 8시 12분께 "법원 정문 앞은 집회 금지 장소다.미신고 불법 집회를 중지하고 자진해서 귀가해달라"며 1차 해산 명령을 고지했다.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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