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재난사고 ▲응급진료 ▲교통 수송 ▲생활폐기물 처리 등 10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는 보건진료 대책반이 운영되며, 고대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 주요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안산시는 이번 설 연휴 대책을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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