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사업 망했지만…♥박미선에 도움 요청 NO, 7억 빚 10년 행사 뛰며 갚아" (전현무계획2)[종합]

'전현무계획2' 이봉원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한 먹트립에서 유쾌한 먹방과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뜻밖의 주재료로 만든 센세이션한 반전 국밥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고, 식사가 끝나갈 무렵 전현무는 이봉원에게 "지금은 당당하게 얘기하시지만 사업에 실패했을 때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봉원은 "힘들었다.사채를 많이 썼다.한 달에 이자를 600만원씩 냈다.(사업이 망해서) 답이 안 나오니까 나쁜 생각도 했었다.반포대교까지 갔다가 그냥 울고 왔다.아내는 이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알게 됐을 거다.도와달라는 얘기를 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