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의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밤(18일) 판가름 난다.
공수처에서는 부장검사를 포함한 6~7명의 검사가, 윤 대통령 측에서는 검찰 특수통 출신인 김홍일·윤갑근 변호사 등이 각각 출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수처가 영장 저지와 조사 불응을 구속 사유로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 데 반해, 윤 대통령 측은 이미 증거가 확보된 데다 현직 신분상 도주 우려가 없다며 반박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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