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앞둔 트럼프-시진핑, 무역·대만 '샅바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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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앞둔 트럼프-시진핑, 무역·대만 '샅바싸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사흘 앞둔 17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전화 통화로 '샅바 싸움'을 했다.

이와 관련,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지명자는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시행한 대중국 고율 관세를 유지하면서도 중국에 미국과 무역합의에서 약속한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강제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날 시 주석은 "대만 문제는 중국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에 관계된 일로 미국이 신중히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는데, 결국 트럼프 당선인에게 미리 대만 문제에 대한 견제구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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