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 대한민국과 비슷한 면적인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 수도 아바나에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문을 연 한국 대사관은 지난해 역사적인 한-쿠바 수교의 산물이다.
결국 정부가 오래간 쿠바와 관계 개선에 공을 들였고, 한국과 경제협력 및 문화 교류에 목말라 있던 쿠바도 이에 화답하면서 역사적인 수교가 성사될 수 있었다.
한국과 쿠바는 수교 이후 공개적인 접촉을 늘리며 협력 분야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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