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미르주 페투신스키법원은 이날 나발니의 변호인 이고리 세르구닌, 알렉세이 립체르, 바딤 코브제프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 5년, 5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법원은 나발니가 이끌던 반부패재단을 2021년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AP 통신은 나발니가 설립한 단체를 극단주의 조직으로 지정하고 나발니 변호사들에게 극단주의 관련 혐의를 씌운 것은 나발니의 활동을 억압하고 변호사들이 정치적 사건을 수임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 바 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