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은 17일 끝난 제63회 여자입단대회에서 전유진(33)·최민서(16)·이우주(21)가 나란히 여자입단대회를 통과해 정식 프로기사로 입단했다고 밝혔다.
전유진과 최민서는 이날 오전 열린 최종라운드 1국에서 각각 이우주와 이윤(14)을 꺾고 입단에 성공했다.
전유진·최민서·이우주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442명(남자 353명, 여자 8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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