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등 공조수사본부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부지법에서 진행되며 차은경(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가 담당한다.심사 결과는, 즉 윤 대통령 구속 여부는 당일 밤이나 다음 날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윤 대통령 측은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 적부심사를 청구한 뒤 직접 출석해 구속의 부당함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공소권 없는 공수처의 위법성을 계속 문제삼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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