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尹 부정선거 음모 주장, '외계인 납치' 수준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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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尹 부정선거 음모 주장, '외계인 납치' 수준 망상"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경찰 공조수사본부에 의해 체포되기 직전 '부정선거 음모론'을 재차 주장한 데 대해, 야권에서는 "외계인 UFO에 납치됐던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수준의 망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은 17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쓴) 다섯 장 편지를 보면 '권위주의 독재 국가가 주변을 속국으로 만든다'는 표현이 있고 '부정선거의 증거는 너무 많다' 이렇게 간다"며 "예전에 잡지에 '저는 사실 외계인에게 납치돼서 UFO에 실려갔다가 1년만에 돌아온 사람이고 그들과 대화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수준의 망상에 사로잡혀서 그야말로 그냥 딴 세상 삶을 살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혹시라도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손절하면 큰일, '이거 어떡하지' 하고 민주당이 긴장해야 될 일이고, 국민의힘이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처럼 울고불고 애잔하고 '대통령과 함께 가겠다'고 하면 '감사합니다' '땡큐'"라고 꼬집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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