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및 동조세력의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안건 발의에 동참한 강정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제자들에게 질타를 당한 끝에 안건 발의를 자진 취소했다.
앞서 13개 불교단체가 모인 범불교시국회의는 안건 철회와 원명스님의 인권위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으며, 김 위원은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모르고 발의에 참여했다"는 뜻을 조계종에 밝힌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인권위는 안건 발의자 과반이 철회하면 해당 안건을 폐기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