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체율이 늘어나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크게 확대돼 리스크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 이정현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PF 대출의 건전성 저하로 저축은행의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지난해 빠르게 상승했고 관련 충당금 적립도 미흡한 수준”이라며 “대주주의 지원능력이 약한 저축은행의 경우 추가 손실 대응능력 측면에서 우려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22조원으로 대출태도 강화, 부실채권 매각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했는데, 이는 2024년 1분기말(–9.1%)보다 감소세가 확대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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