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비대휘는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 못지않은 '올림픽홀의 기적'을 일궈낸 유승민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변화를 위해 위대한 선택을 내려준 체육인 유권자분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당선인은 지난 1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수많은 체육인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인생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유세 기간을 돌아보며 "(지난해) 9월 9일 대한탁구협회장직을 공식 사임하고, 그 이후 다양한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했다.공약을 바로 내지 않은 이유는 체육 현장을 모르는데 나만의 생각으로 공약을 낸다는 거 자체가 겸손하지 못한 자세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될 수 있으면 최대한 다양한 목소리 들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유승민 당선인은 "일 잘하는 회장으로 인정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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