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레아(28)가 항소심에서 "범행 후 자수한 점이 인정돼야 한다"고 감형을 시도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살인 혐의 사건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씨 변호인은 "계획적 살인이 아니다"라면서 "피해자의 모친이 먼저 흉기를 들어서 이를 빼앗으려고 흉기를 잡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레아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과도지문감정'을 신청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