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잡아 족치면 부정선거 분다"…문상호는 체포용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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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잡아 족치면 부정선거 분다"…문상호는 체포용품 준비

17일 문 사령관 공소장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17일 오후 3시께 안산 롯데리아에서 문 사령관 등에게 "부정선거와 관련한 놈들을 다 잡아서 족치면 부정선거가 사실로 확인될 것"이라며 야구방망이, 케이블타이, 복면 등을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 전 사령관이 자리를 떠난 뒤 문 사령관은 동석한 정성욱 정보사 대령에게 "일단 체포 용품을 구입해오면 내가 돈을 주겠다"며 “장관님 지시니 따라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1월 19일에도 노 전 사령관은 안산역 인근 카페에서 문 사령관, 김봉규 정보사 대령을 만나 조만간 계엄이 선포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군검찰은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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