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선거는 23일 시행될 것으로 보였으나 신문선 후보와 허정무 후보가 반대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법원의 결정으로 회장 선거가 중단된 이후 후보자 측과 회의를 통하여 이후 선거 과정을 논의하기로 하고도 일방적으로 23일 선거를 발표”했다며 선거운영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단면이 있었다고 했다.
허정부 후보는 “중징계 요구를 받고 있는 김정배 직무대행을 비롯한 현 축구협회 임원들은 더 이상 정몽규 후보의 호위무사를 자처할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한 축구협회인지 다시 한 번 반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회장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협회를 쇄신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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