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재는 당사 인근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15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방화 용의선상에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경기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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