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를 향해서는 민생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경제와 외교에 집중하는 메시지를 내며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미국과 국제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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