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심해잠수사들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해 해군기지와 동해 1함대, 평택 2함대 군항 일대에서 동·서·남해 일제히 혹한기 내한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 Sea Salvage & rescue Unit) 심해잠수사 90여 명과 1·2함대 구조작전중대 심해잠수사 3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들은 14일 훈련 1일차에 SSU 특수체조와 장거리 단체 달리기를 통해 임무 수행에 필요한 강한 체력을 단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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