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갈등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돈'이 아니라 '건강'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24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가구의 가구원들은 최근 1년간 가족 간 근심과 갈등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가구원의 건강'(54.85%)을 꼽았다.
조사 결과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한 가구(53.81%)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구에서 1순위로 '가구원의 건강'(54.85%)을 가장 큰 가족 갈등의 원인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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