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인천 강화도에서 쌀을 가득 담은 페트병을 바다에 띠워보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3일 오전 7시께 인천시 강화군 석모대교 부근에서 쌀이 든 1.8리터(L)짜리 페트병 121개를 바다에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탈북민 단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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