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석조사 요구에 불응하고 서울구치소에 구금 상태로 머무는 가운데 지지자들이 사흘째 체포를 규탄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 현장과 10여m 떨어진 서울구치소 정문 옆에서는 10명 안팎의 진보단체 소속 회원도 모여 맞불 시위를 했다.
과천시 공수처 청사 정문 건너편 시민광장 앞 인도에서도 이날 오전부터 윤 대통령 지지자 3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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