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 재산권 분쟁이 마무리되며 체코 원전 수출에 청신호가 켜지자 원전 관련 종목이 17일 강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한신기계[011700](14.69%), 우진[105840](6.43%), 두산에너빌리티[034020](4.57%), 한전기술[052690](3.53%), 비에이치아이[083650](0.44%) 등 원전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했다.
이날 원전주 강세는 한수원과 한국전력,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지식 재산권 분쟁을 공식 종료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상을 타결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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