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15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방화 용의선상에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이 체포된 후 경기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근처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 A씨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일 오전 6시께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도 분신을 시도하다 경찰에 저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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