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의 해외 판매에 대해 서경덕 교수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1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하얼빈'이 미국, 일본,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117개 국에 판매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한국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이제는 세계인들이 한국 역사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당시 일본의 많은 누리꾼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다", "테러리스트를 영화화 한 한국", "이 영화를 근거로 한국과의 국교단절" 등 어이없는 주장을 펼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