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국장은 한 대만인 왕훙(網紅·온라인 인플루언서)이 중국의 통일 전선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주장한 대만인의 중국 신분증 보유와 관련해 조사를 벌인 결과 10건 이상의 사례를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부 신베이와 중부 타이중, 서부 윈린, 남부 가오슝 등에서 파악한 양안(중국과 대만)의 신분증을 이중으로 보유한 대만인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관련 부처에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보조금 지원과 대출 등을 미끼로 대만인의 중국 신분증 신청을 유도하고 있으며 대만에도 중국 신분증 획득을 위해 돕는 중국의 통일전선 거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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