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장학재단이 최근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장학재단이 지난해 역대 최대 장학금 기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17일 (재)고창군 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장학금 모금액이 3억5300만원으로 기부자는 118명에 달한다.
심덕섭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창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사업과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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