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아침 간편식' 사업을 올해 125개 학교로 확대한다.
1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을 제공하는 아침간편식 사업을 추진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올해는 '아침 간편식' 대상 학교를 125개 학교로 더 늘리고, 2년간 고정됐던 간편식 단가도 500원 인상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건강한 아침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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