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7월부터 TR형 해외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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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7월부터 TR형 해외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삼성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토탈리턴)형 해외ETF를 7월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의 비용발생 없이 추가 수익을 발생시키는 복리 효과에 있는 만큼 이러한 효과를 가장 유사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들은 삼성자산운용이 지난해 4월 총보수를 0.0099%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면서 TR형 상품의 장점인 배당 자동 재투자의 복리효과를 적극 알린 결과 최근 1년 동안 각각 2조8000억원, 1조1000억원의 순자산 증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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