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4년 9개월 만에 사형 집행…인권단체 "충격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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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4년 9개월 만에 사형 집행…인권단체 "충격적 사건"

국제앰네스티(AI) 대만 지부 측은 이번 사형 집행에 대해 "충격적이고 잔인한 사건"이라며 대만 인권이 크게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라이 총통은 이날 "사형 집행은 합헌"이라면서 법에 따른 행정사무 집행을 지지해달라고 밝혔다.

이번 사형집행으로 대만 내 사형수는 36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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