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가 최근 검찰과 법원에 구속 수감을 줄여달라는 공문을 보낼 정도로 과밀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구치소 이전 논의는 입지선정위원회의 권고안에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17일 교정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산구치소는 검찰과 경찰, 법원에 '부산구치소 과밀 수용 관련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결국 부산시는 2023년 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합의로 입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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