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사랑지원금' 전 군민 1인당 30만원, 설 명절 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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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사랑지원금' 전 군민 1인당 30만원, 설 명절 전 지급

전남 보성군은 17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소득·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권장 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20~22일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직원이 마을을 방문해 1차 배부하고,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은 23~24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즉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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