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5억원) 16강에 안착했다.
사발렌카는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클라라 타우손(42위·덴마크)을 2-0(7-6(7-5) 6-4)으로 물리쳤다.
2023년과 2024년 호주오픈을 연속 제패한 사발렌카가 올해도 우승하면 1999년 마르티나 힝기스(은퇴·스위스) 이후 26년 만에 여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