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구속영장 서부지법 청구 가능성 커…준비 거의 마무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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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구속영장 서부지법 청구 가능성 커…준비 거의 마무리"(종합)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어느 법원에 청구할 것인지 묻는 말에 "확정적인 단계는 아닌 걸로 아는데 (서부지법일) 가능성이 높다"며 "통상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법원에 청구하니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는 두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을 윤 대통령의 관저 주소지 관할 법원인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해 발부받은 바 있다.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기한은 이날 오후 9시 5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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