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라디오 중계를 54년 동안 책임지던 해설자 밥 유커가 9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전 MLB 백업 포수였고, 50년 넘게 고향 팀 밀워키의 라디오 목소리를 맡았던 유커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유커의 빅리그 커리어는 화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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