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장류(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제조업 4개 업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2018년 제정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장류 제조업은 국내 소비감소 등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비중이 높고 영세성이 심화되고 있어 2020년부터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지난해 말 지정기간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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