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가 빅파마와의 사업개발 회의 및 기업 발표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정규 대표이사는 16일 오전에 진행된 메인 세션 발표를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을 중심으로 사업 개요 및 전망을 글로벌 시장 투자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1000명 이상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투약하는 BBT-877의 임상 3상 연구 계획도 최초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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