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패션 생태계 다양성 확대를 위해 신생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실질적 결실을 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해 8월 중소 규모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 및 생산, 마케팅, 브랜딩, 판매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해 4분기(10월~12월)에 총 6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참여 브랜드의 합산 거래액이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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