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겉모습을 가진 이 남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한 교회의 목사라고 했다.
게다가 그는 젊은 감각을 지녀 진취적인 설교로 청년 신도들을 감동케 하는 목사로 유명했다.
목사를 따르던 청년 신도들은 십구조 헌금을 내기 위해 과외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그렇게 번 돈 전부를 헌금으로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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