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첫 통화정책] 2연속 인하 뒤 동결...고심 끝 환율 '1500원' 방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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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첫 통화정책] 2연속 인하 뒤 동결...고심 끝 환율 '1500원' 방어 선택

암울한 경기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10·11월에 이어 3연속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시각도 많았지만 결국 환율 등 금융·외환시장 안정을 주안점으로 삼았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기 상황만 보면 지금 금리를 내리는 게 당연하다"면서도 "금리는 경기뿐 아니라 여러 변수에 영향을 주는데 이번에는 환율 등 대외 불균형과 불확실성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물가 걱정이 크다"며 "환율이 1470원대로 유지된다면 올해 물가 상승률이 예측했던 1.9%보다 0.15%포인트 올라 2.05%가 될 것"이라며 "국제유가도 같이 오르면 임팩트가 더 클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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