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서부에서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 30주년을 맞아 17일 각지에서 추도 행사가 열렸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난카이 해곡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규모 8∼9의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80% 정도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난카이 대지진 피해가 예상되는 기초지자체 40% 미만은 피난소가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신대지진으로 집이 사라진 사람들을 위해 지은 효고현 공영주택에서 지진 피해자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5%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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