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지역(영남권) 점포 희망퇴직과 관련해 홈플러스와 노조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희망퇴직은 자발적으로 퇴직을 희망하는 직원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며 지원 규모에 따라 지역 인력 운영계획이 완료되면 곧 인력 재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점포 운영 개선 시행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화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점포별 매출을 기준으로 했을 때 부·울·경 지역은 인력 수급이 불균형한 곳으로 판단돼 희망퇴직을 진행했다.추가적인 희망퇴직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영남권 점포들을 분할매각할 것이라는 노조의 근거 없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MBK는 2015년 9월 7조2000억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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